728x90 천지비1 주역타로_ 12 천지비 천지비(天地否) 위는 하늘 아래는 땅의 모습이다. 비(否)는 '막히다', '답답하다'는 뜻이다. 하늘과 땅이 자기자신의 자리를 지키고만 있으니 소통되지 않고 화합이 일어나지 않는다. 대흉괘 중 하나이다. 이 괘를 얻으면 매운 어려운 운으로 때를 기다려야함을 뜻합니다. 하늘은 하늘의 자리에, 땅은 땅의 자리에 얼핏보면 자기자리를 지켜서 이치에 맞는 그런 상태인 듯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화합의 기미가 없는 침체된 그런 상태를 보여줍니다. 답답하고 안타깝겠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자중하고 때를 기다려야합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므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불화로 모든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부적으로 안정을 취하며 초조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괴롭고 고난이 .. 2023.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