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사주가 무엇일까?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최승희 사주)

안녕하세요. 행운텥러입니다.
 
요즘 엄정화씨가 나오는 드라마가 있다고 듣기만 듣다
우연히 요약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거기에 주인공 차정숙의 남편과 불륜관계에 있는 최승희(명세빈)가
자기 사주를 보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풀이하시는 분이 
이건 완전 첩사주네.. 하는데
정확히 사주글자가 화면에 쒹~
 

뭘 보고 첩사주라고 했을까?
그래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이 사주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일간을 둘러싼 비겁입니다.
이렇게 여자사주에서 비견, 겁재가 많은 사주를

자매강강(姉妹剛强) 사주라고 합니다.

 

명리책에서는 이를두고

한 남자를 여러 여자가 섬기고, 부부가 각방을 쓴다고 하는데요

내가 남편을 첩에게 뺏기거나

내가 다른 남자의 첩으로 들어가는 사주로 봅니다. 

또한 시어머니와도 사이가 안좋은 사주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불륜남 서인호(김병철)의 엄마가 아주... 흠..세죠.ㅎㅎ )

 

그런데 극에서 보면 이 사주풀이하시는 분이

한번은 기회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최승희도 이 관계를 끝내지 않고

좀 더 참고 기다리려 하는데요

그 한번의 기회는 언제일까요?

 

드라마의 정확한 배경이 언제인지는 안나오지만

운으로 보면 

그나마 지지가 목국을 이루는 계묘년이 아닐까요?

 

그러나 다음 대운에도 화기운이 가득하니..

누군가의 부인으로 해로하기 보다는

고집세면서도 내가 강한 그 모습 그대로

오히려 사회생활에서 더욱 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