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점의 차이는?
행운텔러입니다.
내 인생 최대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미래 예측하기!
가끔 궁금한 일이 생기거나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면
나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도무지 답이 안나올 때엔 가까운 사람 혹은 전문가한테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좀 더 뭔가 알 수 없을까 해서 찾게 되는 게
바로 사주, 점 일텐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주와 점은 어떻게 다를까요?
사주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기준으로 그 이치를 풀어서 예측하는 것입니다.
사주는 명리학이라고 이야기하는 만큼
사람의 운명의 이치를 깨달아 가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양오행을 기본으로
이것들이 어우러져서 어떻게 나를 만드는지를 이해하고
시간의 흐름으로 오는 기운이 나에게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작용원리를 파악하여 길흉화복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합니다.
점
점은 초자연적 존재나 신비적 힘을 빌어 알아보거나 해결하려 하는
주술적 의미가 강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신점은 신의 이야기를 전해서 말하는 것으로
신과 인간의 매개자가 되는 무당이 전해줍니다.
상담자의 정보를 알지 않아도 척하면 안다고 하는 것은
신이 내리는 이야기 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신점을 보는 곳에서도 사주나 타로를 이용하여
많이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점은 우연적으로 나온 모양, 현상 등을 통하여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동전점, 육효점, 별자리 점성술, 타로 등이 있겠습니다.
점은 나의 기운을 전달하여 점괘가 나오게 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우연적이면서도 우리가 알 수 없는 초자연적인 기운에 의한 것이지만
또 전혀 틀리다고 할 수 없는 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점들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즉 사주와 점은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주는 원리를 이해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통해 예측한다면
점은 현재의 기운을 반영하여 진행 될 것들을 예측합니다.
그런데
사주나 점이 미래를 예측한다고 하지만
사람 의지와 노력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은 무궁무진하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사주와 점의 단편적인 부분을 확대 해석하여
내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의 가이드로 삼으며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불필요한 고민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해나가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