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사주풀이(풀소유 논란, 조계사 봉사)
행운텔러입니다.
2020년 방송에서 서울의 삼청동 고급자택에서의 생활과
해외부동산 등 풀 소유 논란과 여러 이전 발언에 대한 문제 등으로 인해
모든 공개활동을 접었던 혜민스님의 근황이 보도되었습니다.
조계사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모습을 취재진이 알아본 것인데
본인은 취재진을 피하며 인터뷰를 하지 않았고
조계사 관계자를 통해 묵묵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혜민
1973년 12월 12일 생
임오 일주.
큰 강물에 비친 달빛이기도 하고 큰 호수 주변을 달리는 말이기도 합니다.
마음으로는 차분하고 사색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분주한 사람입니다.
수와 화기운이 함께 있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 이미지의 반전, 변덕이 심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성격도 급하고 역마의 기운도 있는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일지 午화에는 병화(편재), 기토(정관), 정화(정재)가 들어 있으므로
재물과 인연이 깊고 다복한 사람입니다.
월지와 년간에 겁재가 있는데 겁재는 나를 이유 없이 도와주기보다는
어떤 이득이 있어야 도와주는 십성입니다.
이것이 일지 정재와 있으니 이득이 되는 것을 잘 챙기게 됩니다.
겁재 子수로 사회적으로 볼 때는 탈재의 소박한 모습으로
정재 午화로 개인적으로 볼때는 재물과 이득을 소유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자오충(冲)으로 되니 그 모습이 온전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20, 30대의 인성대운은
승려로써 출가하여 종교 철학으로써의 개인적으로 깨달음을 얻고
관련 활동이 강해지는 기입니다
40대의 기미대운에는
년월에 있는 글자들과 충돌하게 되는데 (축미충, 자미 원진)
일지에 있는 글자는 오히려 합화되어 재성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즉 사회적으로는 원망이나 실망 등으로 그 관계가 깨지긴 하지만
재성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후 무오대운에서도 이런 충돌은 계속이지만 (축오원진, 자오충)
재성은 계속 들어오므로 사회적으로는 이슈가 있을 지라도
본인의 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즉, 본인의 재성은 풍족할수록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는
충돌과 갈등이 있으니(자오충, 축오원진)
주변 사람들에게 원망을 듣게 되는 사주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님은 보통 겁재와 재성과는 멀고
인성과 식상이 있는 구조인데
일반 스님과 다른 모습이었던 것이 이해가 가는 사주 구조라 하겠습니다.